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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촌노 광명스님이란 분이 쓴글
게시물ID : sisa_271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upefy
추천 : 0
조회수 : 60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5 22:03:01

모두 알다시피 선거운동기간동안 전국을 도라댕기면서 한 박근헤의 연설을 보면, 전부 단발성 앵무새같은 말의 반복입네다

'야당은 민생보다 이념논쟁이나 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민생을 책임지겠습니다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막아주세요

여러분 믿고 가도 되겠지요?'

마, 이게 전부 입네다

도무지 정당의 대표연설이라고 볼 수 없는 매우 밑바닥 수준의 연설입네다

 

박근헤가 연설하는 것을 보면, 어드런 사안에 대해 자세히 부연 설명을 이어가면서 설득력있게 하는 경우를 몬봤습네다

수첩이나 A4용지를 보지 않고는 2분이상 말을 이어가지 몬합네다

또한 그동안의 기자와의 문답을 보면, 기자의 질문이 그에 답하는 박근헤의 답보다 훨씬 길었습네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을 기억을 몬해서, 기자가 다시 물어보면, '아까, 지난번에 말했잖아' 이러면서 넘어가드라 이겁네다

뭐, 외마디 답변 중에 압권은 '너 병 걸련냐?' 이거 아이갓습네까?

 

기래서 박근헤에게 와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한번 과거 공부했던 내용으로 추리를 해 봤습네다

그 중 내래 박근헤의 말 중에 이 말에 가장 주목을 하면서니 추리를 한 것입네다

뭐이냐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 토론회 발언입네다

 

당시 리명박이가 이런 질문을 했습네다

'교토협약..우짜고..심각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십시요'

그러니까니 우리 버벅이가 드뎌 버벅대기 시작했습네다

'저...그것은 에~정부와 기업이..으~~ 하여튼 경~장히(볼떼기 보톡스땜에 입이 잘 안열림) 잘 해서,,,

이산화까~쓰~, 산소 까~쓰~..뭐...하여튼 심각합니다'

리명박은 대책이 뭐냐고 했는데, 경장히 심각하다는 엉뚱한 말로 대답을 끝냅네다

기러타면 왜 이런 질문도 리해를 몬하시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거이냐

기거이 궁금하더라 이말입네다

 

우리 뇌에는 좌뇌와 우뇌가 있습네다

좌뇌는 주로 언어, 논리기능을 처리하고 우뇌는 공간인식과 감성을 처리합네다

요 좌뇌와 우뇌의 정보처리를 서로 연결해 주는 다리가 있는데, 그거이 바로 뇌량(腦梁)이라는겁네다

 

만일 이 뇌량이 좌우뇌의 정보교환을 해 주지 않는다면 어드런 현상이 나타나냐, 즉 뇌량이 끊어졌다면 어드런 현상이 나느냐, 예를 들면 바로 이겁네다

기냥 박근헤의 뇌량이 끊어졌다고 가정하고, 박근헤의 오른손에 돈까쓰를 쥐어주면 박근헤가

'아~이거 산소까쓰, 아이다, 돈까쓰'하고 물건 이름을 맞춥네다

왜냐

감각신경은 반대쪽 뇌로 전달되니까니, 오른손의 감각은 좌뇌의 감각중추를 거쳐 좌뇌의 언어중추에서 이름을 찾아내어 말할수 있기 따문입네다

 

기런데 박근헤의 왼손에 찰떡을 쥐어주면 어드런 현상이 나느냐,
'아이, 니미 뭐가 물컹거리는데, 이게 뭐여?' 하면서 이름 몬 맞춘다 이겁네다
왜냐

이거이 우뇌의 감각중추로 손에 뭐이를 쥐고 있는거는 느끼는데, 이를  뇌량을 통해 좌뇌로 보내 언어중추에서 그 이름을 찾아내야 하는데, 고마 다리가 끊어져 정보가 몬 건너니까니 이름을 모르는거라 이말입네다

그만큼 뇌량이 중요한거입네다

 

통상적으로 뇌량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10% 더 두껍다고 합네다

기래서 나타나는 현상이 뭐이냐,

여성이 남성보다 손재주, 말의 유창도, 기억력, 수의 계산 뭐 이런 분야에서 남성보다 좀 뛰어나다고 합네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말싸움을 하면 남성이 지니까니 주먹이 나가는거 아입네까

기런데 박근헤는 말의 리해도, 유창도는 물론, 기억력이라든지 수의 계산 등이 보통의 여성보다 떨어지드라 이말입네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과적으로 박근헤의 뇌가 어드러케 돌아가고 있는지 추리가 좀 되시갓습네까?

좌우뇌의 발달정도도 미약하지만도 그 좌우뇌를 연결해 주는 뇌량도 정상인보다 좀 두꺼운게 아이고, 끊어진 정도는 아이지만도 많이 얇지 않을까 이러케 생각을 하는겁네다

기래서 연설이라고 볼 수도 없는 그 짧은 단어의 나열도 낡은 녹음기 틀어놓은 것처럼 같은 말도 버벅대며 말하고, 외마디에다가 버벅이 현상이 동시에 발현되시는거 아인가 추론을 해보는겁네다

어드러케 생각하십네까

내 추론이 좀 그럴 듯하지 않습네까?

남로당 군사총책의 딸을 추종하는 뺄개이 요로분의 반론을 지달리갔습네다

 

 

 

 

나무관세음보살

성불합세다

 

 

 

-자신의 의사표시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도 말하지 몬하는 녀자가 대통령까지 해 보갓다고 하니까니, 그런 발상을 하는 그 뇌가 그저 경이롭게 보일 뿐인 영주촌노 광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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