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공부와 과제에 치여살다보니 작년에 유럽 여행갔을 때가 너무 그리워요 ㅜㅜ
유럽이 아니라도 국내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 그저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고...
찍었던 사진(별건 없지만)이라도 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중입니다:)
런던 하면 야경 야경 하면 런던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물론 밤이 아니어도 좋지만요...ㅎ.ㅎ
특히 전 까마귀와 백조와 오리와 다람쥐가 그득하던 세인트제임스파크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동물과 어울려 쉴수있는 공원이 있으면 좋을텐데:)
이때 카메라 산지 얼마안됐을 때라서 지금 보면 아쉬운 점이 많네여.. 지금도 비루한 실력이긴 하지만ㅠㅠ
그렇지만 영국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혼자 가게 들어가서 주문하는게 겁나던 때라 뭘 먹어보질 못했다는 거에요ㅋㅋㅋ
그 별맛 없다는 피쉬앤칩스라도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마지막날까지 ㅠㅠ
런던에선 내내 마트나 숙소에서 빵이나 밥으로 때움요...ㅎ
이걸 교훈 삼아 다음 여행지였던 벨기에부터는 혼자서도 그나마 잘 사먹게 되었다는!!^*^
ㅠㅠ다시 가서 사진도 찍고 피쉬앤칩스 먹어보고 싶다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