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샷 좀더 크게 찍고싶었는데 사진찍으려 꺼내니까 난리가 나서 일단 이거 올릴게요;; 내일 기회봐서 좀더 잘 찍어서 첨부하겠습니다
정릉4동이구요, 청수장 근방 110번 143번 162번 종점. 아실분은 아실거에요
지붕도 없는 주차장에서 눈맞으면서 울고있길래 구조는 해왔는데
제가 하숙생이라 당장 오늘하루도 내보내라는 거 일단 창고에 숨겨놨어요;;;;;;;;;; ㅜㅜㅜㅜㅜ
제가 또 지금 객지생활을 한지 어라 안된터라 주변에 지인도 별로 없어 맡길 임보처조차 없네요..
아가가 지쳤는지 안울고있는데 데려올때만 해도 엄청 울었거든요. 다시 울기 시작해서 걸리면 저 쥬금;;;
우선 내일 병원에 맡겨둘거구요 2~3일정도까진 그런식으로 버텨볼 수 있는데 그이상은 도저히 맡을수가 없습니다..
크기는 손바닥만한줄 알았는데 슬리퍼만한 것 같아요
원래 담요같은것만 챙겨서 다시 내보낼 생각이었는데 온 사방에 눈이 쌓여버려서 도저히 내놓을 수가 없네요;;
아가가 기침도 하는게 감기도 걸린것같은데 이날씨에 내보내면 얼어쥬글거같아요 ㅜㅜ
데려가주실 마음 따뜻한 분, 혹은 아가가 잘 살수 있을때까지만이라도 돌봐주실 분을 찾고있습니다.
리플이나 쪽지 등 연락부탁드립니다!!
급해여! ㅜㅜ
제 메일주소에요 일로 연락 주셔두 되구요
희망하셔서 연락주시는분께 추가 연락처 남겨드릴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