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문에 웃는게 함정이네요..
웃고는 있지만 씁쓸함이 치덕치덕.....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믿지만..
꽉 막힌 현실을 보면..
가끔 하도 답답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세월이 흘러 제가 50세 정도되어서 새누리당 지지하는 올드층들이 사라지면...( 죄송합니다..)
그 땐 현재의 야당이 정권을 잡을까...
그 때 우리나라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바라는 그 모습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당과 야당의 화합.. 분명 중요하죠..
그걸 아는데 왜 실천을 안 하시나요..
나중에 제가 나이를 먹으면.. 그 때의 대한민국은..
여당과 야당이 서로간의 무조건적인 견제가 아닌..
서로가 서로의 정책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에 대한 적절한 합의점을 도출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하는.. 그런 날이 올까요?
지금의 젊은 층들이 국회위원이 되었을 때..
지금과는 다른 생각, 다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진정한 민주정치가 실현될까요?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합니다..
애증이 아닌.. 사랑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