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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39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승준★
추천 : 4
조회수 : 13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6 00:28:00
아..혼자이런기억더듬는것도무섭네요
그일을겪고 그뒤로도 그자리에서 중앙현관을보고자다가 목없는
병사가 조그만한 문창사이로 들여다보는걸한번 봤느데 깨서 선임들한테 가위를눌렸다고했더니
선임들은 그자리서한번씩 다눌려봤다더라구요..고양이가나온다는데
좀있다가 어떤선임이 이야기하날해줬는데 압권이었습니다
전 7년군번입니다 9년전역
옆생활관은 비워놨는데요 주로 근무자들취침하는곳이었습니다
당직부사관이나 위병조장들
그런데 저희아버지뻘에 소문이있었는데
그생활관을예전에 이용했었는데 자다가 갑자기 누가근무준비를하라고 깨운다는겁니다
그래서 나가보면 무슨헛소릴하냐고 면박을받았다는데요 몇몇이그걸 겪고는 이상해서 얼굴을 말해보라는데
아무도기억을못하는겁니다 그당시에 그림을좀그린다는 병장이있었는데 그분이 기억이난다고 이야길하다가
그소문이 부사관 간부들한테퍼졌다합니다
그래서 저희 행보관(이세끼가 얼마나독한놈이었는지 전역하고 감찰관에찔러서 소송벌일뻔했습니다)
이 그병사를불러서 한번그려보라고해서 얼굴을그렸는데 갑자기 얼굴이굳더니
이이야긴 절대로 하지말라고개정색을했다네요 그뒤로 간부들한테물어보면 금기시되어서 뺨을맞기도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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