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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못타서 해보는 뻘짓
게시물ID : bicycle2_40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월이집
추천 : 2
조회수 : 15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17 21:12:36


오늘 간만에 주말 라이딩 해보려고 했는데,
대구에는 비가 추적 추적 오네요.

자전거 타시던 분들 겨울에 못타시니까 힘드시죠?

저도 뭔가 땀을 좀 빼야 하겠는데 싶어서 어제 헬스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헬스장 쉬네요. 에고.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해삼처럼 축 늘어져서 케이블 TV 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란제리 광고 찾다가 지쳐서 잠시 땀이라도 빼고 싶어서 나갔습니다.





20160117_163525.jpg


제가 근무한는 건물의 빈 상가입니다.

제가 여기 건물관리소장으로 일하거든요.

열쇠 따고 들어가서 운동 했지요.

사무실로 쓰던 곳인데, 80평 정도 되는 곳이라서 여기서 조깅 했습니다.

대충 달릴 만한 공간나와요.


20160117_163550.jpg




역시 자전거 근육과 조깅 근육은 다른가봅니다.

한 2시간 운동하려고 했는데, 30분 달리고 힘들어서 포기 했습니다.


[겨울철 로라사서 집에 두기 힘드신 분은 여기 임차인으로 들어오셔서

개인 로라방 만드셔서 운동하시는 걸 권합니다.

보증금 1억에 월세 340입니다] 

 ↑ 이거 영업임? ㅋㅋ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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