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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브로닉스 -챕터 01- 무지개맛은 매운맛이었다. 03
게시물ID : pony_17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살중인가요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6 01:59:11

20분즈음 후에 트와일라잇은 안멀린을 사과껍질과 사과잼 속에서 꺼내줬어요. 그리고 다들 불러모았죠.

"새 친구 안멀린이야. 여긴 다들 알지?"

"여어-." 이건 애플잭.

"자기, 꿈에서 깨어난걸 축하해." 이 아름다운 갈기의 주인은 래리티.

"파티다 파티! 내 주인이라구! 파~~티!" 이 신나는 목소리는.. 읭?

"핑키 조용히좀해." 이건 대쉬.

"아...안녕." 이 묻히는 목소리는 샤이.

"어 잠깐, 내가 혼란이 오는데 그럼 진짜 그 고양이가 핑키였어?"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찰싹 달라붙네요. 몸에는 아직 사과잼이 있는데 말이죠. "응 응, 물론이지! 우린 각자 임무가 있다구!"

"드디어 핑키가 한건 했구만, 그나저나 숫말이라니 이건 예상밖인데?"

"...어.. 그런데 핑키도 고기 잘먹던데, 너네, 아니 우리는 채식아니었어?"

"그거 꿈이었잖아. 컵케잌 좋아하지? 좋아할꺼야. 내가 너좋아하는 딸기올려 만들어줄께. 축하파~티!" -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네요.

트와일라잇이 말하네요.

"저기 욕조 데워놨으니 가서 좀 씻어. 차근 차근 어떻게 된건지 말해줄꺼야."

순순히 욕조안에 들어가서 사과잼을 씻으며-정말 끔찍하겠군요. 온몸에 사과잼범벅이라니- 궁금한걸 물어봤어요.

"근데, 본래 포니는 애니메이션 아니었어? 어떻게 된거야? 난 아직도 여기가 꿈같은데?"

이 질문에 포니들은 음흉한 미소를 띄우는군요. 샤이마저 말이죠!

"역시 트와일라잇의 마법은 굉장해!"

"어떻게 깨어나는 포니마다 그런 질문을 하게 만들정도로 대단하지?"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가르쳐주신 덕분이야. 별꺼 아닌 마법이지."

홍조를 띄우며 겸손하게 대꾸하네요.

"저기.. 아직 내 질문은.."

"아, 미안 안멀린. 사실 이 이동형공중도서관-아울리시우스 는 마법으로 움직이고 있어. 그리고 우린 루나공주님의 힘을 빌려 꿈

속을 침투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너희들-브로니들이 허브 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만들어냈다고 믿는 마이리틀포니 라는 영상을

볼수있게 해준거야. 내용은 물론 우리의 과거지. 이건 핑키가 생각한건데 핑키가 생각한것중 가장 뛰어났던거 같애." "트와일라잇!"

"아. 쏘리 핑키. 아무튼 그걸로 이런 세계가 있다는걸 상상-사실은 진실이지만-할수 있게 해준거야. 하지만 디스코드가 중간에

브로니들의 상상력에 개입해서 추잡한 욕망도 만들어내더군. 포간, 포확찢이라던가 그런 끔찍한 종류 말야. 흠흠. 니가 선택받은

이유도 순수하게 우리의 과거상을 좋아했기 때문이야. 넌 포간물이나 포확찢을 보고는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고 경멸감을 느꼈지?

그건 너의 마음이 순수했기 때문이고, 다이엔-핑키 가 그걸 느꼈기 때문에 너의 곁에 갔고 일이 진행되었지. 아마 브로닉스의 세계

안에서는 넌 죽은걸로 나와있을꺼야. 사인은.." "웃다죽은걸로 했어! 잘했지? 잘했지?" "그래 핑키.. 좋은 죽음이네." "Giggle"

"..할 말이 없네."

"넌 아마 너의 큐티마크 부터 찾아야 할꺼야. 저쪽세계에서 특별히 잘했던건 있어?"

"그게 상관 있는거야?"

"물론이지. 아무도, 디스코드라도 포니의 재능을 없앨수는 없어. 넌 큐티마크가 나오진 않았지만 바로 찾을수 있을꺼야. 깨어난

다른 포니들이 그랬듯이."

욕조에서 나와 수건위를 구르며 생각해봤지만 생각나는게 없었어요.

"난 조선소에서 페인트스프레이공이었고, 힘쓰는게 전문인데? 아 물론 글쓰기도 했지만 다들 내 글에 혹평만 달았어. 내가 생각해

도 재능은 쥐꼬리도 없었고. 게임안에서야 난 누구보다 쎄고 흔히 말하는, 날아다녔지만 그건 게임일 뿐이잖아?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는 욕을 기분나쁘지 않고 맛깔나게 해서기 때문이고. 하다못해 여자친구도 4년째 없었는"

"그건 내가 방해했기 때문이지! giggle!"

"데.. 뭐?"

"우.. 미안 안멀린. 저쪽세계에 미련이 남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어."

"아 그래 그래. 난 정말 외로웠어. 뭐 지나간 일이니까."

"넌 유니콘이야 안멀린. 정말 생각나는게 없어?"

트와일라잇이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했어요. 이건 정말 심각한거죠. 디스코드가 드디어 브로닉스안의 브로니들의 재능마저 손댈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버리거든요.

"..이전에는 사회복지사 였지만, 규율 문제로 그만뒀었는데."

"으 트와일라잇. 이거 정말 심각한데. 이녀석 아직 자기가 포닌지 아닌지도 해깔리고 있을껄?"

안멀린은 대쉬를 쳐다보다 한숨을 쉬었어요.

"그래 아직 손이 아니라는것마저 힘들어. 이때까지 살아온 버릇이 있는데.."

"오, 그부분은 해결할수 있어." 래리티가 말했어요. "오래전에 깨어났던 라이라 라는 포니는 리라연주가 재능이었던걸로 기억

하는데 우리 발굽으로는 그걸 할 수가 없잖아? 그래서 실망하다가 마법으로 손을 만들어 연주하던걸. 너도 할수있어."

안멀린은 기뻐하며 말했어요. - "그래? 그럼 나중에 좀 가르쳐줄래?"

"물론이지."

"..음..안멀린, 저기... 실례가.. 안된다...면 나..도... 도와줄수 있을꺼야..."플러터샤이가 말하네요.

"당연하지! 내 동생들의 CMC 클럽하우스도 그걸 위해 있다!" 애플잭도 거드는군요.

"좋아, 혹시 이녀석 재능이 빨리 달리기는 아닐까? 어이, 시합할래?" "아니 그건 아닌거같아. 고마워 대쉬."

안멀린의 주위를 애워싸면서 다섯포니들은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중간에 핑키가 취미가 클라리넷 이었으니 혹시

그거 연주는 아닐까 하고 떠들지만 래리티와 애플잭의 사이에 묻히는군요. 오 저런 불쌍한 플러터샤이. 끼어들려 하는데 다른 포니

들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는군요. 대쉬는 안멀린의 팔을 끌어당기면서 허공으로 날아가려 하고 애플잭은 대쉬의 꼬리를 물며

말리네요. 래리티는 혹시나 이 건장한 숫말이 패션관련 재능은 아닐까 하면서 옷을 가지고 왔어요. 저런.

"잠깐, 지금 중요한건 이 포니의 재능이 뭔지 알아보는거라고 얘들아!!"

트와일라잇이 말해봐야 소용없네요.

"으.. 늬들맘대로 해라."

컵케잌이나 먹으러 가는군요. 불쌍한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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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삘와서 후다다닥 적었지만 여전히 재미는 모르겠슴미다 으헿

 

길어서 죄송해유 이거 장편이에유

 

주인공 닉넴 제꺼에요 제가쓰는거에요 가져가지말아요 물론 아무도 신경안쓰겠지만 ..ㅠ.ㅜ

 

예전에 말했듯이 이건 패러디팬픽임미당

 

근데 재미가 없다구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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