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대졸자가 되어야 하나요?
보편적 복지로 접근한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중,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이 선행되어야 맞는 방향 아닙니까?
대졸자보다 사회적 약자가 중, 고졸자란 사실은 누구나 아실 거고요.
대다수의 국민이 중, 고졸 이상은 간다는 점을 착안한다면 중,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및 고졸자 취업대책이 선순위 보편적 복지사업 아닌가요?
중간단계를 건너뛴 복지에는 열광하시는 분이 보다 하위 계층의 선행복지에는 목소리를 안 내시는 게 의문이네요..
마치 무상급식을 고교부터 시행하자고 목소리내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초교 무상급식이 선순위 복지인데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