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동영상퍼트리면서하는 멘트나 탁검사 일호그룹 내부자건이나 내부자들과 흐름이 너무 비슷함. 초반엔 남규만 베테랑의 조태오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음. 그외에도 증거인들은 거의 모든 캐릭터가 돈과 양심사이에서 선악을 번갈아타서 고구마를 선사함. (남규만이 믿을사람이 하나도없다고? 나도믿을 캐릭터가 하나도 없음) 이제는 남규만 캐릭터 분노조절장애에 심취해서 조태오급 이상 또라이 보여주려다가 개그캐릭터로 전향함. 딱 진호가 기억을 잃기전까지가 인생드라마였는데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드라마가 된듯. 다음주는 진호의 복수는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고, 그것보다 남규만에게 마지막 통보를 받은 수범이가 어떤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