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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0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fly
추천 : 2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22 15:01:56
저도 신랑도 전편을 너무 재밌게 봐서 좀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전편만큼은 못하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만 되도 괜찮을 거라고..
근데 제가 요 며칠 사이 반응을 보니 좀 아닌듯 싶어서.. 신랑한테 진짜 별로라는데 차라리 킹스맨을 한번 더보자, 개훔방을 한번 더보자 등등 난 보기 싫다! 라고 계속 어필했는데 신랑이 꼭 보고싶다고 재밌을거라고 난리난리를 쳐서 봤는데..
네, 엊저녁에 영화 본 직후부터 신랑이 기가 팍 죽어서 괜히 안하던 설거지도 스스로 하고 뭐 집안일 도울거 없는지 기웃거리기도 하고.. 먹고싶은거 없냐고 묻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ㅋㅋㅋㅋㅋ
까려고 작정하고 하나하나 찝어서 얘기해보면 끝이 없을듯 하고..
김명민 오달수를 데리고 대체 이렇게밖에 못 만든 이유가 뭘까? 돈이 많이 없었나..?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시나리오, 연출, 효과, 음악 등 다 별로였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요. 전편이 너무 괜찮아서 기대 좀 했는데.. 전편의 반의 반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구요. 이미 버린 내 시간과 돈은킹스맨이나 한번 더 봐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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