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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경우 이신분 있으신가요?
게시물ID : gomin_496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물의즙
추천 : 0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6 06:45:34

저는 지금 한국으로 치면 고1입니다. 그러니깐 고1이고 곧있음 겨울방학들어가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포르투갈에 있습니다. 아버지가 회사에서 이쪽으로 발령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약 10개월전에 여기로 왔습니다.


10개월동안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솔직히 3개월은 진짜 아무것도 기억 안 날 정도로 힘들었고 이해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후부턴 영어도 어느정도 들리고 친구도 좀 생기고 그랬었는데 오늘 아버지가 회사 다녀오시더니 정년 퇴직을 하신더군요.


삼성에 29년이나 있었고 아버지 연세도 이제 57세니깐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조금 짜증나네요 이씨발놈들 애플만 쓸거야 이ㅏ제


아무튼 여기있으면서 국어 수학 을 전혀 진짜 안햇습니다 여기 수학 진짜 쉬웠거든요... 아마 한국으로 3주후면 가야할텐데 가서 물론 바로 


학원 으로 가겠지만 고1로 다시 들어갈려구요. 근데 뭐랄까 1년을 꿇은 거잖아요? 선행도 거의 안되어 있는거고 솔직히 말해서 걱정이 됩니


다. 혹시 저랑 같은 상황이시거나 비슷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진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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