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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20중반.고딩과 맞장을 준비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43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보고싶어
추천 : 11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9/25 23:24:53
허허..

우선..이 일도 베오베 에 올라간 여중딩 사건 당일에 일어난일인데요.

이건 오후 였어요..








떡볶이가 먹고 싶었었어요.

떡볶이에 김말이가,너무 먹고 싶은 오후 였습니다.

씩씩하게 길을 걷고 이제막 좌측으로 꺾는 찰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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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따귀 때리는 소리임ㄱ-






남고딩 하나가 정말 예쁘게 생긴 여고딩의 예쁜 볼을 돌리는 순간에 

제가 하필 그 바로 옆에 

서버리게 되었습니다...
아씨,,....








이상황은 분명 20대 중반 대한의 건아 로서 그냥은 지나칠수 없는

자칫 감성적인 부분이 더 활성화 되면 주먹을 써야할,

절대적으로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하지만 감성이 앞서는 그런 순간.

하지만 어지러운 이상태에서 주먹을 쓰면 난 ko,본의 아니게 개쪽..
(저는 뭔가 주먹을 써야 할것같은 상황이 오면 두근거리고,어지럽고 그렀습니다.
 그때도 막 너무 두근거리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래도 재수없게 그냥 지나쳐 버릴수도 없는 상황이니....
ㅡㅜㅜ

그 따귀를 돌린 남고딩은..



저를 "★분명히★" "죽일듯" "뭐야이새킨" 이라는눈빛  "주먹다짐Ready"의눈빛...



하씨........어지러웠습니다.. 주먹다짐이라도 해야 할것같았습니다.ㅠㅠ



그렇지만 어른스럽게-,.- 충고를 먼저 건넸습니다.-0-





(반말로했음-_-)

"야..그래도 여자를 때리면 되냐...좋단게 챙피하다..."



===당신은 뭔데 ㅅㅂ 참견이야?
퍽퍽퍽퍽!!!==========












라는 다음 씨츄에이션을 예상했는데













"예, 죄송합니다..."


이러는 겁니다!




















와하 사라따아아아~~~~~~~~~~~~~~~~~~~~~







"그러지마아~"

이러구 떡볶이 사먹으러 갔습니다.







떡볶이 1분에 2천원
 김마리 하나 남은거 하고 야끼만두2개해서 3개 천원.

마시꼐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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