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저씨같은 인상때문에 저도 고등학생땐 노무현 지지자 였습니다.
근데 막상 현실을 보니 제가 생각해오던 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문재인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타이틀을 들고 대선에 참여했을 땐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운 나라 살림에 다시 한번 노무현 대통령 같으신분이 집권한다는건 말 그대로
"제가 경제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이런 식의 책임감을 가지고 대통령에 오르겠다는건데..
참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