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노란리본 만들어서 가방에 달려고했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노란리본만들만한 재료가 없더라구요
굵은 장식용 리본끈이라던가 노란천같은거요..
바느질함에 얇은 바느질실은 있길래 그걸로 만들수는 없을까 고민하다 만들어봤어요
과정샷이 없어서 그림판으로 그렸는데 문제있는 부분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준비물: 노란 바느질실. 접착제(있어도 없어도 무관) , 가위
★소요시간: 15분 이내
더 두껍게 만들었으면 싶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튼튼해요 눈에도 잘 띄구요...
벌써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 되어가는데
참 암담하네요..
요즘 지겹니 작작하라니 그런 비상식적인 말들이 많이 들리던데요
이제 겨우 일년인데 벌써부터 지겹다니 진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더 오기가 생겨서 보란듯이 계속해서 리본달고 다닐겁니다
세월호, 잊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