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예전에는 그러한 스타일의 게임이 연애관련 시나리오로 많이 존재해서 정착될때만해도
대화와 선택지 만으로 진행되는 부류의 게임을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부를때는 그냥 미소녀 게임 정도로 부릅니다.
미소녀가 등장하는 게임에, 연애요소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데다가.
대놓고 연애요소 제로에 XX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소프드도 있고
미스테리계나, 서사형식의 게임에서는 연애요소보다는 그로테스크한 장면만이 난자한 경우도있는데
거기에 "연애" 한 단어가 들어가는게 적절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