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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71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슌준이
추천 : 3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6 12:41:42

(서울=뉴스1) 진성훈 고두리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6일 "민주당을 넘어서는 '국민연대'의 '국민후보'가 되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범야권 대선 공동대응을 위한 기구인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국민연대) 출범식에서 국민후보로 추대된 뒤 "저는 이제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닌,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민주, 진보, 개혁 진영에 건강한 중도와 합리적 보수진영까지 아우르는 국민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국민연대 출범에 대해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어려운 길을 나서주셨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헛되이 하지 않고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특히 안 후보와, 그 분을 지지했던 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데도 노력하겠다"며 "단일화 과정에서의 입장 차이 때문에 생긴 상심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나무라 주시고 이제는 힘을 함께 모으자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와 합의한 '새 정치 공동선언'의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정당혁신, 계파정치 청산, 편 가르기 정치구도 해소, 정당을 민주화하고 국회를 정치의 중심에 세우는 것,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 보복정치의 종식,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선거, 굳게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그 동안 제기된 의제들인 비례대표 확대, 의원정수 축소조정, 중앙당 권한과 기구축소 등을 더 확대된 새정치위원회에서 논의해서 의견을 모아주시면 제가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원정수 축소 조정'은 안 전 후보와의 입장차이가 컸던 핵심 쟁점으로, 이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문 후보는 이와 함께 집권 후 국정운영에 대해서도 민주당을 넘어 국민연대 차원에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http://news1.kr/articles/923601


의원정수 축소에 더해서 비례대표 확대까지 내놓았네요. 
과연 새눌당은 이걸 받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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