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유에, 한국의 보수 지지 유권자들 중 한나라당 골수 지지층에 대해 나는 이런 말을 썼었다.
그 분들은 한국의 정치세력으로, 오직 한나라당만을 인정한다.
부패를 했던, 폭정을 하던, 선정을 하던 뭘하던 말이다.
다른 세력은 정치세력으로 아예 인정을 하지 않는다.
다른 세력이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분수도 모르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들은 오직 한나라당에만 투표하는 것이다..
이번 그네누나 단독콘서트와 3자연합토론을 다 지켜본 그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무섭다. (이정희가)
불쌍하다. (그네누나가)
노통의 후예다. (문형님이)
그 분들은 이미 왕조가 사라진 이 대한민국에서, 이씨왕조의 흔적을 찾고 있는 듯 했다.
조선시대의 이씨 왕조가 있다면,
대한민국의 박씨 왕조 말이다.
그리고 박씨왕조를 보좌할 신료들로 새누리당.
그 분들에게 민주당이던 진보당이던 뭐던 그들은 정치세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