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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제로 묶는게 가혹하다고?
게시물ID : sisa_27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비빔면
추천 : 5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6 13:54:05



많은 분들이 박정희 전대통령과 박근혜후보를 연결시키는건 연좌제처럼 가혹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박근혜 스스로가 만든 굴레일수도 있습니다. 박근혜후보는 공석이나 사석에서나 박정희 전대통령을 호칭할때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대합니다. 잘못된게 아닐수도 있지요 

하지만 문성근씨는 알려졌듯이 민주주의의 대부 문익환 목사의 아들입니다. 그는 언제나 그의 아버지를 문목이라 칭하죠.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나 아버지를 장준하 선생이라 칭합니다. 그리고 보통 기업체의 후계자들도 공석에서는 아버지라 칭하지는 않습니다.

문익환 목사나 장준하 선생, 박정희 대통령 모두 역사의 인물이기에 다양한 의견으로 회자되고 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봐라봐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생각일지 몰라도 박근혜 후보가 박정희 전대통령을 언급하는 호칭만 봐도 후보의 역사적 객관성을 찾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대선후보 박근혜가 아닌 박정희대통령의 딸 육영수 여자의 딸 박근혜로 인식되게 정형화 시킨 사람은 본인 스스로 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신 분들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보통 나이드신분들의 박근혜 지지이유중 하나가 '박정희대통령의 딸이니 경제를 살릴수 있을거다'라는 이유는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그이유가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성공시켰으니라는 근데 이것역시 근거없는 연좌입니다... 박근혜후보에게 박정희의 과를 덧입히지 말라고 연좌제라고 언급하시면서 그녀의 공이 아닌 단지 혈연이라는 이유로 그의 공역시 덧입히는것도 불합리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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