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됐음
고등학교 것도 남고엿는데
내가 키가 좀 큼 183임
내앞자리엔 귀엽게생긴놈이 잇엇음 키도 작고
수업시간이면 난 항상 다리를 뻗고잇음. 물론 선생님께서도 알고계심
하지만 한창 민감하고 힘들 시기인 고3이엇기 때문에 보고 눈감아주심
근데 내앞자리 이색기가 자꾸 내 종아리를 조물딱조물딱거리는걱 아니겟음?
기분이 좀 나빳음 그래서 내가 뭐라햇음
나: 뭔디 ? 종아리는 왜 만짐?
그: 걍
당황탓음
하루이틀 그러려니햇음
근데 잇ㄱ기가 졸업하기전까지 이짓거리를 하네
그래도 걍 넘겻음
그리고 졸업한지 3년차가 가까워지는 오늘 점심
밥먹다 무심코 내 종아리를 만뎟음
그순간 아차! 하고 든 생각이 뭔 줄 앎?
그새끼가 내 종아리를 만질 때 이런 느낌이엇구나!
ㅅㅂ 종아리가 좀 두꺼움
몰캉몰캉함
나 돼지는 아님. 183에 67임
근데 종아리에 알이라고 하기엔 몰캉몰캉한 살들이 좀 잇음
이식기가 내 종아리를 만지면서 ㅅ피바믕루느느우루니니룾
아닐수도잇겟지만
그래도 기분이졸르나쁨쉬버느지라루지비니추지ㅣ나퍼후ㅜㅅ사가자마태챠석
그래서갑자기빡침
3줄요약
1 남자임 남고임 고딩때 내 종아리를 만지던 놈이잇엇는데 그러려니함
2 졸업하고 우연히 내 종아리를 만지다 그놈이 내 종아리를 만진 이유를 알아챔
3 기뷴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