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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게시물ID : humorbest_406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yu
추천 : 21
조회수 : 389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5 22:28: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4 18:21:34
오늘은 오믈렛에 맥주한잔 했습니다.

계란 산지도 좀 오래돼서 얼렁 먹어야 되거든요.



파 한단 샀더니 엄청 많아서

여기저기 다 넣어먹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넣고 볶아줍니다.

이걸 오믈렛 안에 넣어줄겁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잘 버무려서



만든김에 스파게티도 ㅋ

근데 이제 참치는 안넣으려구요.

개밥같이 되네요.



이제 본 메뉴로 오믈렛 갑니다.

계란 3개정도 하라는데 전 통크게 4개...

통큰 오믈렛 ㅋ

우유 조금, 소금 간 해줍니다.



기름에 연기가 좀 날쯤에 넣어주라네요.

암튼 계란을 풀고 나무젓가락으로 잘 저어줍니다.



살짝 몽글몽글하게 되면



속을 투하~~

치즈랑 아까 만든 속을 넣어줍니다.

그렇게 잘 넣고

후라이팬 끝으로 몰아 잘 말아주면...







이렇게 탑니다. ㅡ,.ㅠ

사진찍고 하다보니 아하하하



자 얼른 케ㅤㅊㅑㅂ으로 가려줍니다.

참 부끄럽군요...



맥주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예전에 사놓은거라 방사능은 괜찮을듯




롤케익 사먹고 남겨둔 쁘라스틱칼로

고급스럽게 칼질을...





좀 타고 그런게 있긴했지만
먹을만 합니다.
오믈렛인지 계란말인지 그게 그거인거 같은 착각도 들긴 하지만 말이죠. 하하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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