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애들 등록금이 너무 비싸다
저: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애들은 저 학생때처럼 수업끝나고 술마시려고 우루루 모이지 않고 다들 알바한다던데
아주머니: 맞다 요즘 애들 다 등록금 벌겠다고 알바한다 근데 한달내내 알바해도 100만원도 못번다
저: 최저임금이 낮아서 그런거에요 이번에 또 새누리당에서 최저임금 인상안 반대했던데 어휴
아주머니: 공약 내세운거 지켜주기만 하면 좀 살만할꺼같은데 아무도 안지킨다
저: 서울은 박원순 시장되고 나서 하나하나 지켜나가고 있던데 이번에 대통령 선거있으니 투표 잘하시면 먼가 안바뀌겠어요?
아주머니: 시장은 되면 무조건 해야하는거고 대통령이랑 다르다
저: 어휴 박원순 되기전에 오세훈은 개판만 쳤어요
이후로는 말돌리며 또 불평만 늘어놓으시는 무한 사이클;;
이곳은 바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