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많아서 27살 누나 입니다.
헤어진지는 5개월도 넘었고 사귀었던 기간은 2년좀 안되는데요.
헤어진 이유가 나는 아직 학생이고 집도 멀고하고. 누나는 나이도 점점 차고 집에서
선보고 결혼 하라고 매일같이 난리를 치기도 하시고 부모님께서..
제가 해외에 나갈일이 잇어서 2개월 자리를 비운사이에, 선을보고 그 남자와 너무나도 가까워져 있더라고요.
그것도 나이 35살 대학병원 의사.ㅜㅜ
처음에는 너무 슬프고 화나고 하다가.. 제가 내색하면 안되겠다 십으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 쿨하게 보내준다고. 좋으면 가라고 했죠. 그리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끈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의 반년이 다 되가는데 일주일에 2-3번 간격으로 연락이 계속 해서 오네요...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카톡도 안보내고..... 집도 이사해서 나 어디있는줄도 모를테고..
사실 너무 좋아하는데 보고싶고 처음 3달간 매일밤 혼자 울고 술마시고.. 하면서 아파하면서
이제 좀 낳아졌다 십은데.. 계속해서 연락이 오니깐
가끔 너무 힘들고 보고싶을땐 나도 모르게 전화를 받게 될꺼같고. 전화기에 대고 울꺼같고..
그런데 생각하면 누나가 괴심도 하고... 지금 그 의사사람 뻔히 만나고 있는거 알고있는데
누나가 연락한다고 해서 또 만나면 그것또한 아닌거 같고..
에휴......... 여기에도 예전에 헤어진 남자,여자친구들에게 여전희 연락 하시는분 계신가요..
지금 다른사람이 있으면서도 연락하는거는 대채 왜 그러는건가요
그것도 내가 지 아직 좋아하는거 아는년이..
더 힘들게 할라고 하는건가? 아니면 내가 불쌍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