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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애기 막나오는데.. 실제로 내가 지린사건있었음
게시물ID : humorbest_407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스퍼
추천 : 115
조회수 : 1974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6 09:57: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16 03:02:11
내친구랑 나랑 피시방에서 금요일이었던거같음 피시방에서 놀다가 배고파서 고기먹으러갔는데 거기서 김창렬을봤음..
그때 상황이 모 대학교 축제였음.. 끝나고나서 DJDOC가 왔었던듯.. 고기를 먹으러 왔음..

아무튼 우린 구석에있었고, 김창렬이랑 백댄서들 여자들 막 들어옴..

그러더니 조용히 아줌마한테 여기 사람들 다 내보냈으면 좋겠다고함.. 와.. 나 그애기듣고..

지릴뻔.. (아줌마랑 근처에 앉아서 들림) 사람들없으면 안나간다고하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버림..

그러더니 아줌마가 고기먹으러들어온손님들 이미 고기 굽고있는사람들빼고 이제 막 들어온사람들 나가라고함.

그러고는 고기를 먹기시작함.. 근데 뒤에서 축제끝나고나서 김창렬볼려고 막따라온 대학생들 많았음.. 문이 살짝열려있는틈으로 막 애들이 웅성거림 그러더니

김창렬이 이렇게 말함.. 아줌마 문좀 닫으세요 시끄러워서 밥을 못먹겠네 아 진짜 매너좀 지킵시다 이렇게 하면서 뒤에 한번쳐다봤다가 다시 고기를 굽는 김창렬 표정을 난 보고 지릴뻔. 와.. 진짜 개무서웠음

근데 내친구는 안쫄았음.. 김창렬보다 인상 더 험악하고 22살이었는데 40살후반처럼보임 그때 처음으로 내친구가 안챙피했음.. ㅇ.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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