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글을 먼저 작성했어야 하는데 합성에 눈이 팔려서 늦어버렸습니다....
가장 먼저 총평을 말하자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입니다.
마코토 감독의 작화랑 스토리는 전작들을 통해 대충 알고 있어서 이번엔 어딸까 했는데, 훨씬 나아졌다라고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으로 아버지 설득장면 부재라던가 그런것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정말 좋았다가 재 평가입니다.
지금부터는 각각 장면들을 짤로 표현해보겠습니다.
1.쿠치카미사케 만들때
왜 게시판마다 아침햇살 드립이 흥했는지 알았습니다.
미츠하님이 주신 사케의 맛...
2. 와타시? 와타시니? 오레? 보쿠?
초월번역이었습니다. 보는분들 대부분이 빵터지시더군요 ㅎㅎ
3, 타키가 사케를 먹고 차원이동 중, 마츠하를 발견했을때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오마주인가 했습니다.
4. (울먹울먹) (주묾주물) 동생아.... (주물주물)
동생 :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야이 미친 남주자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상황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ㅋ
5.5년 후, 육교에서 둘이 만났을때
6. 계단에서 타키가 말을 걸때
만났어 ㅠㅠ 만났다고 ㅠㅠㅠㅠㅠ 헤어지지 않았어 ㅠㅠㅠㅠㅠ
이상, 감상평이었습니다.
PS. 제 합성글에서 따로 글을 파달라는 분들이 계시는데....나중에 기회되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