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력직인 저는 그래라 라고 했슴다
친구가
"손가락을 내려갈테니까 위험하면 빨간불을 말해"
하고 턱부터 쭉 내려가기 시작했슴다
목선
가슴
복부
벨트선
그쯤 오니 친구가 표정이 미묘해짐다
빨간불을 안외치니 멈출수가 없으니 이걸 더 내려갈수도없고....
"왜 빨간불 안해?
"긴급차량은 멈추면 안된단다"
하고 손을 잡아서 아래로 내리는 시늉을 했더니 기겁을 하면서
"미친새퀴"
하고 팔을 뿌리치고 도망쳐 버렸고 저는 승리한 병X이 되었슴닼ㅋㅋㅋ
아...그런데 뒷수습은 어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