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동안 짧은 만남이었지만 좋은오빠로서 좋다고 헤어지자더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이별통보받은지 6일만에 전화했네요.
물론 받지는 않더군요 하하
제가 지방에서 올라와 공부하다가 제 마음 다잡고 다시 한 번 새출발하기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나 내려간다고 가기전에 하고 싶으말 있어서 연락했다고 보면 연락달라고 문자 남겼습니다.
솔직히 연락올걸 기대하진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라도 하니 제 맘이 한결 편하네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잘지내라고 넌 충분히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생일 선물로 준 향수 버리지 말고 잘 쓰라고 그냥 이 말 해주고 싶었는데 헤헤 .. 그냥 마음속으로 삭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