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여친 사귐....
아는 동생 통해서 술자리 2번정도 가진 여자아이가 있었음.
나이차이가 나보다 6살 적음..
어리지만 생각도 있고 무엇보다 착한거 같아서 고백했음.
읭? 술기운 빌려서 그냥 눈 딱 감고 어렵사리 고백했는데 .... 그럼 오늘부터 1일이네? 이럼..
이거 뭐지? 꿈인가?했는데
진짜 꿈처럼 일주일 만에 헤어짐.
이유는 없음.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고그냥 막상 사귀고 보니까 나랑 잘 안맞았나봄.
나 생일인데 아직까지 친구들한테 생일 축하한다는 문자조차 없음 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모르고 아빠도 모르고 누나도 모르고 유일하게 편의점 아주머니만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심.
편의점이 책방도 같이해서 책 빌리면 생일이 뜨나봄.
생일인데 축하 조차 없고... 헤어짐 크리까지 터져서 우울해 죽겠음..
이게 다 오유의 저주 ASKY 때문인가....
ㅠㅠ
에잇!!! 오늘은 추천 구걸이나 해보자!!
오유님들 베오베 한번만 보내주세요! ㅠ 축하라도 받고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