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썰들 보고 너무 무서워서 최대한 늦게 봐야지 하다가
페북켜도 나오고 유투브켜도 나오고 오유들어와도 나와서
못참고 심야 12시에 조용히 보고왔는데 엉엉..
이 글이 엄청 공감가며 맨날 2차창착 찾아보면서 금손님들 제발 달달한 두 사람을 그려주세요!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고
23일 비쥬얼 가이드북 13일 에코백 재입고 15일 클리어파일 cgv 포토티켓 허엌허엌 소설도 2권 다 샀고 블루레이도 나오면 살꺼라서
지갑도 공허한데 왠지 요즘 연애이런거 얘기해도 '그거 다 감정낭비고 쓸모없지..' 이랬는데 서로 아련한거 보고
마음도 공허해져서 현실에 대한 현자타임이 와버렸습니다ㅠㅠ 그래도 언어의 정원 소설이라도 보면 괜찮아지려나 하고 봤다가
뭔가 더 싱숭생숭.. 너의 이름은 안본 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