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그런지 녀석이 얼른 털고 일어났네요...ㅎㅎ
다행히 뼈도 원래대로 붙었고 꼬리가 조금 기형인것만 빼면 전부 정상입니다.
요즘은 예방접종 하느라 2주일에 한번씩 병원가고 있어요~.
얼마전부터 구충제 약 먹이는데 다행히 벌레는 없나봅니다...ㅎㅎ
이녀석이 기브스 풀고나서 한동안 어리광부리느라 엄살을 좀 떨더니
이제는 엄살은 커녕 하루종일 엄마 쫓아다니면서 장난치기 바쁘네요...ㅎㅎ
덕분에 우리가족 양말이 남아나는게 없습니다...
저 tv보는데 옆에서 아빠 이불 뜯는게 귀여워서 몇장 찍어 올립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매미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