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타쿠 남친
게시물ID : gomin_407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ㅜΩ
추천 : 2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8 18:58:22

그 오타쿠 하면 생각나는 복장있잖아요

안경에 체크 남방에 10년은 지난듯한 이상한 물빠진 청바지ㅜㅜ

데이트 할때마다 그걸 입고 와여

다른 옷입고 와도 그스타일이 그스타일이고ㅠㅠ특히 이상한 바가지머리.

다듬으라고 말을해도 안듣고 ㅠㅜ


제일 그랬던게 막 국물요리 먹는데 제가 뜨거운걸 잘 못먹어서 식히고 있으니까

무슨 네코마타?? 제가 못알아 듣고 되물으니까 고양이 혀라면서 어쩌고 저쩌고....

그냥 잘못먹는구나 하면 될걸 왜 굳이 일본어를 쓰면서 ㅜㅜ한국 말도 많은데..

그외에도 에피소드가 많은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4년정도 알고 지내긴했었는데 평소에는 회사에서 양복입는 것만 봐와서

이런줄은 몰랐거든요 ㅜㅜ

말도 잘통하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가끔씩 저렇게 말하는 게 너무 맘에 안들어요 옷입는것도 그렇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좀 그런거 같고 돌려서 말하면 제가 말재주가 없는지

못알아 먹는거 같아요 ㅜㅜ

어떻게 최대한 상처 안주면서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ㅜㅜ


친구들한테 제 고민을 말해봐도 이해 못하고 그냥 헤어지라 그러고 답이 안나오네요

단 몇분이라도 제발 도와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