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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민입니다
게시물ID : sewol_40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주없이첫잔
추천 : 1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2 16:19:24
그또래는 아니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18년을 살을부비며 눈을 마주치고 살던 아이가
죽었어요 그것도  차갑고 어두운 곳에서 곳 구하러 올거라고 믿으며 고통스럽게요....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전과
달라진게 있습니까? 
유가족분들이 원하시는게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수사권,기소권.....  
뭘얼마나 소리치고 울부짖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불법시위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나
집안은 신경끄고 어디나가면 뭐입을까
패션쇼나 할생각하는 누구 에게

당신들 새끼가 죽어도 그런말이 나올까요?
아~패션쇼는 처녀지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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