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프랑스인 친구가 놀러와서
네놈에게 한국의 폭풍 요리를 시전해주겠다라는마음으로
마트에서 폭풍 장보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지볶음, 오징어 진미무침, 누룽지 튀김
잡내를 쏙 빼버린 커피듬뿍 수육
그리고 아는형님이 보내주신 싱싱 육회와 부추무침으로 마무리!
그리고 이친구가 환장을 환장을하는 아이스홍시샤벳을 디져트로 먹었죠.
근데 다먹고나니
나는 넣은기억이없는데 베이컨이 냉장고에 들어와있는겁니다.
..ㅠㅠ 살찐다고 안먹어야지라고 다짐햇는데..ㅠㅠ
나도모르게 ㅠㅠ...
베이컨을 어떻게 잘 먹을만한 조리법 있나요??
[다 먹고나서 사진도 하나 없이 마무리했네요...그래서 예전에올린 파멸의감자튀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