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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지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feat. 약간의 여행 사진)
게시물ID : animation_407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犬夜叉
추천 : 7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3 12:55:07
시나리오 완성도 됐겠다 군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남정네 4명이서 일주일 간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군데를 둘러보면서 애니메이션에 나온 모습이 실제로 눈에 비친다는 게 무척이나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신주쿠1.jpg
 
이 사진은 신주쿠의 큰 영화관이었는데 위에 고질라가 얹혀져 있길래 놀랐습니다. 아마 신 고지라 관련 조형물인 것 같은데 허허.. 흥행도 성공했으니
신에반게리온 극장판 전역했을 쯤엔 볼 수 있겠죠.
 
아사쿠사 1.jpg
 
그 다음으론 아사쿠사의 관광 명소인 센소지, 이 곳에 간 것은 다름 아닌...
 
 
닛뽄만쥬였습니다. 뭐 굳이, 닛뽄만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키 1.jpg
 
아키 2.jpg
 
그 다음은 역시 아키하바라, 이상향이 눈 앞에 펼쳐진 저는 닥치는대로 템들을 쓸어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녀님 1.jpg
 
그 다음은 다자이후 텐만궁입니다. 빙과에서 마야카가 무녀 옷을 입고 알바하는 것을 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 신기한 나머지
죄송하게도 두 분의 뒷모습을 찍고 말았습니다.
 
3월의 1.jpg
 
가타리 1.jpg
 
아키 5.jpg
 
그 외에는 이러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서브컬쳐가 많이 녹아들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전리품 인증 사진들을 올려볼까요. 일단 지름은 단간론파 시리즈 위주였습니다.
 
 
단간 3 1.jpg
 
맨 처음으로 발견한 건 단간론파3 가챠 였습니다. 아직 단간론파3를 안봤지만 듣기로선 좀 망했다고 하는데 뭐 어떻습니까, 지금의 제가 좋아하는 걸요.
 
그렇게 되뇌이며 가챠를 돌렸습니다.
 
단간 3 2.jpg
 
두번 돌려서 나온 것은 히나타와 이부키임다! 갠적으로 이부키가 두번 만에 나와줘서 기뻤습니다.
 
하루히 1.jpg
 
그리고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옆에 있던 하루히 가챠에선 츠루야 선배가 뜨고 말았습니다. SOS단 단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그래도 아는 캐릭터였으니 뭐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 대망의 피규어 타임입니다.
 
시로 1.jpg
 
첫주자는 친구 선물로 산 노겜노랖의 시로 넨드로이드입니다. 원래는 나에기 넨드로이드를 살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녔지만 결국은 없더군요.
 
나에기 2.jpg
 
그 다음은 단간론파1의 주인공인 나에기 마코토입니다. 처음에는 넨드로이드 버전 나에기를 살려고 했지만 왠걸, 멀끔한 게 있길래
냅다 샀습니다. 약간 포즈가 아쉬운 감이 있긴 했습니다만
 
나에기 1.jpg
 
소레와 치가우!
 
다른 파츠가 있길래 바로 바꿔 꼈습니다. 나루호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이 포즈가 맘에 들었습니다.
 
히나타 1.jpg

그 다음은 단간론파2의 주인공인 히나타 하지메입니다. 이 피규어 같은 경우는 프로필 일러스트를 재현해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대신 가격이 그만큼 대단해져서 조금은 고민했습니다.
 
코마에다 1.jpg
 
그 다음은 단간론파2의 미친존재감인 코마에다 나기토입니다. 게임에서 멘탈을 터뜨렸었던 만큼 가격 또한 멘탈을 터뜨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비쌌지만
그런 점이 코마에다 답다고 생각하며 질러버렸습니다.
 
코마히나 1.jpg
 
그리고 이 둘의 구도가 뭔가 대립감이 있어서 같이 세워두기에 좋더라구요.
 
타카네 1.jpg
 
그 다음으로 산 것은 중고 피규어샵에서 구매한 타카네상입니다. 중고여서 반신반의하긴 했었는데 뜯어 보니 새것과 다를 게 없는 상태여서 무척
좋았습니다.
 
히비키 1.jpg
 
마지막은 햄조 히비키입니다. 타카네상만 세워두려니 쓸쓸할 것 같아 마침 찾은 히비키를 겸사겸사 샀습니다. 그리고 지갑이 위험해 지겠지만
아이마스의 bd 일러스트 피규어를 전부 모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진이 있지만 이것들은 친구들끼리의 추억으로 간직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 더 이상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럼 전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일단 한숨 자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일본 여행 안 가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 가보세요. 덕에 눈뜰수록 볼 거리가 늘어나고 즐길 거리가 많아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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