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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0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yLovelySo★
추천 : 1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6 09:15:51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지
왜 모를거라 생각하는지
자꾸 왜 비참한 생각이 드는지
그러면서 자꾸만 왜 떠나지 못하게 하는지
나는 먼저 떠나지 못할거란걸 아는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널 모두 믿어야 하는지
진짜 싫고 밉고 이젠 그만하고 싶은데
내 이해심은 바닥이 보이는데
이런 내가 진짜 싫은데
사랑한다는 말에 또 힘들어질것도 아는데
나도 다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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