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과를 졸업하면 앞으로 억대연봉 보장된다는데.. 전망좋다는데 도무지 흥미가 없습니다.
요즘들어 건축학과 쪽에 흥미가 생겨 전과고려중인데, 건축계가 현재 환경이나 전망이 아주 좋지 못 하다고 하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좋은데 주변에서 워낙에 안 좋다고들 하시니 굶어죽지나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전자를 선택하자니 .. 그냥 학교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늙고 죽고.. 이런 평범한 인생을 사는건 너무 싫어요..(물론 돈이란게 있으니 좀 더 고급스러우면서 평범한 코스겠지만..)
후자선택하기에는 현실적 제약이 너무나 무섭고.. 우리나라 건축계 더 이상 희망 없나요? 건축이 정말 좋아도 할게 못 되나요?
모르겠습니다.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