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피파 감독명 동물적스카웃 입니다.
뭐...이미 앞서 말씀드렸던 시간의 부족이라던지 다양한 면에서
자발적 네거티브를 보여드렸음에도 추대해주셨으니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이 밀려옵니다.
가장 크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저는 지금까지 많은 길드,클랜장을 역임해 봤습니다만,
단 한번도 성인클랜, 군필길드, 철혈통치조직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애초에 친목을 위한 조직내부의 분란의 요지가 생길것을 대비하여
미성년 및 미필(심지어 여성유저까지) 제한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예외없는 엄격한 유입관리를 통해 조직운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유FC 는 그 기대하는 속성이 그와는 크게 다를것이라 판단되어
그와같은 철저한 통제는 절대불가능 하겠지만
할 수 있는 한
저에게 주어질 최대한의 권력을 사용하는데 주저함 없이 밀어붙일 부분이있습니다.
<오유FC 클럽원간 상호 예의와 존중>
특히 클럽이라는 조직내의 단결을 위해서 이제 적극적인 친목활동이
이루어지게 될 앞날에 있어서
아직 윗사람을 대하는 예절을 숙지하지 못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유저분들이나,
팽배한 권위주의에 입각해 나이가 벼슬로 인식하고 막나가는 형님분들 만큼은
물론 오유FC안에 그런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제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를 막는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겠습니다.
24시간 열심히 달린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리드할 수 없는 상황에
지금 썩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리드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협조와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지만...맡겨주신만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