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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괴담 이야기 4
게시물ID : panic_40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etmousse
추천 : 21
조회수 : 58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9 00:00:00
출처: 요번에도 역시 Celebrity Ghost Stories Season 4, Episode 10 에서 나온 "카일 매시 (Kyle Massey)" 씨의 이야기를 제가 집접 번역, 각색을 한 것을 밝힙니다.

카일 매시 씨는 배우겸 가수겸 코메디안 입니다. 미 디즈니 채널의 "That's So Raven" 이라는 힛트 시트콤에 등장해서 유명세를 탓고 자신만의 시트콤, Cory in the House 에서 연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피스 훅스라는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활동하고 댄싱 위드 스타에 출연도 했었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 죄송해요;; 요즘 너무 바쁜 나머지 정신이 없네요 ;ㅁ;...;; 대학생으로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 방학입니다 ^^.....;;; 사실 놀시간은 없습니다 ㅠㅠ;; 졸업학년이라 논문도 있고 취업준비도 해야해고 ㅠㅠ 에효 ㅠㅠㅠ 그냥 인생이 그럽니다 ^^;; 아이 씬나네요 ^^ ㅎㅎㅎ.......................... ㅠㅠ..................................................... 아 그리고 응급실도 다녀왔어요 ^^! 정염이래요 ^^ 우와 참 씬나요 ^^!

->이번 번역은 친구를 위한 번역입니다 ^^ 히힣 <3 친구야, 넌 누군지 알지 ^^?! 생일 선물이야 ㅠㅠ 너무 늦었지만 ㅠㅠㅠ

아 그리고, 제 번역이 의도치 않게 펌이 되어있네요;; 읽어주시고 찾아주신 것은 매우 감사하지만 전 매우 놀랐습니다;; 퍼가시는 것은 자유지만 꼭! 부디! 플리즈! 제게 댓글을 남겨주세요 ㅠㅠ;;; 퍼가시는 것은 환영하지만 꼭 지켜주세요! 아니면 번역자 상처받아요 ㅠㅠ...;; 그리고 출처는 정확하게 밝혀주세요! 번역활동을 두개의 닉으로 하고 있으니 찾으신 커뮤니티에서 보신 닉으로 꼭 밝혀주세요 ^^;;

=====

제가 자라나면서 귀신이나 그런 쪽의 이야기들은 저희 집에서 거론 되지 않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일도 없었고 본 적도 없어서 믿지를 않았죠.

그 꿈같은 집이 악몽이 되기 전까지는요.

제가 12살 이었을때, 조지아 주에있는 아틀란타 (Atlanta, Georgia)에서 저희 엄마와 제 형, 그리고 저는 저희 어머니의 드림하우스에 이사를 가게됬습니다.

모든 것이 있었어요. 굉장히 넓었고, 정말 아름다웠어요. 저희 어머니는 매우 그 집을 좋아하셨죠.

저희가 원하는 것이 다 있었으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다 멋졌어요. 마치 꿈만 같았죠.

그러던 어느밤, 침대위에 누워있었어요. 사실, 저는 조금은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전 제 옷장이 열려있으면 잠을 못잡니다. 매일 밤 자기전, 문을 꼭 다 닫고 잡니다. 뭐, 다들 그런 버릇이 하나둘 씩은 있겠지만요.

그래서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옷장이 끼이이에에에엑 하면서 열리는 것입니다. 낡은 문이 끼릭대는 소리였어요.

불을 켜서 봤더니 진짜로 옷장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지 스스로 열렸어요. 분명 정상은 아닌 일일껍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밤 뒤, 전 또 제 침대위에 누워있었습니다. 약 세벽 3시 정도 었어요. 갑자기 아래층에서 TV가 켜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TV는 켜져있었고 볼륨은 최대로 되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 형이 제게 장난친거 인줄 알았어요. 제 형 방으로 가서 봤더니 형은 곤히 잠들어있었어요. 엄마방에도 가보니 엄마도 곤히 주무시고 계셨고요. 약간 무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설명할 길이 없었어요.

몇달이 또 지나갔어요.

전 곤히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형이 제 방으로 쳐들어 왔습니다. 분명히 떨고 뭐가를 두려워하는 모습이였죠.

"왜 내방에 있었던거여?!"

형이 제게 소리쳤죠.

"뭔소리여, 크리스?" 전 물었습니다.

"뭐야? 너 내 침대에서 이불 끌어내리지 않았어?"

"뭔 소리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전 답했죠.

그리고 형은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가 이불을 잡아 끌어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어났더니 이불이 침대 밑에 있었다고 합니다.

전 제가 계속 제 방에서 자고 있었다고 호소했죠. 둘다 의아했습니다. 만약 네가 안했다면, 과연 무었이였을까요?

엄마에게 말했지만, 엄마는 뭔가가 이유가 있을꺼라고 말했죠. 바람이라거나 다른 것들이요. 항상 이유를 대셨지만 전 일어났던 일에 대한 의아했던 점이 한둘이 아니였습니다.

이불 일이 있고 난뒤 며칠뒤, 세벽 2시 쯤에 일어나서 전 화장실에 갈려고 했습니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복도 끝에 그것을 보았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휠체어에 앉아계셨습니다.

굉장히 여위셨고 그 흰 피부에서 광이 번쩍하고 났습니다. 흰 머리에서도 그 빛이 났고 안경을 쓰셨었어요.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서로에게서 눈을 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시고 제게 천천히 다가오셨습니다.

전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뭘 생각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휠체어를 타신 할머니가 제게 다가오는 것 뿐이였습니다.

그 곳에 계셨습니다. 분명히 있었어요.

저를 보고 있었고, 그리고 한 순간 사라지셨습니다.

그 날 아침 엄마에게 얘기했지만, 엄마는 믿지 않으셨어요.

미친 것 처럼 들리지만 하지만 전 알았어요. 제가 본게 잇엇으니까요.

그리고 몇달이 흘렀지요.
그 평범한 하루, 저희는 어느곳에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차를 멈추시더니, "우리는 집에 당장 돌아가야 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이유를 몰라서, "왜?" 라고만 물었습니다.
"몰라, 갑자기 집에 돌아가야 할껏 같아",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형과 저는 의아했죠. 차를 돌리셔서 집에 결국 돌아갔습니다.

집 근처에 도착했는데, 형과 저는 보았습니다. 창문에서 그 할머니가 계셧습니다. 형의 방 창에 서있었습니다.

"누군가 집에 있어요!"

형이 말했습니다. 다들 똑똑히 보았죠. 하지만 그녀는 또 사라졌습니다.

그녀가 사라지자 마자, 뒷뜰 전체가 불에 타고 잇엇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소방관들을 불르셨고 그들이 신속히 도착해 불을 껐습니다.

집을 구해주셨습니다.

복도에서의 만남과 불을 보고는 엄마는 드디어 제게 말해주셨습니다.

"아들아, 잘 들어라. 말해주기 싫었지만 드디어 말하게 되는구나. 우리가 살기 전, 이 집에는 할머니 한분이 사셨단다. 그리고 이 집에서 돌아가셨지."

형 방은 그 할머니의 방이였습니다. 집은 할머니 가족에게 대대로 내려오던 집이였고, 그 할머니는 가족중에 유일하게 아이가 없으셨던 분이셨죠. 줄 사람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돌아가신 후, 집은 팔렸고, 저희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처음 사는 사람들이였습니다.

어쩌면 어떤 의미로는 저희가 할머니의 다음 대 가족인지도 몰라요. 할머니는 이 집이 잘 되길 바라시고 괜찮은지 봐주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 불이 났던 날, 저희가 돌아갔던 유일한 이유는 그 할머니가 저희 어머니께 연락을 하셔서

할머니는 "귀신"이 아니라 수호자 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를 지켜주시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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