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불안하네요...
원래 원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공부를 하자니 너무 힘이 들고 사람들도 너무 어렵고 해서
계속 방황했습니다.
심지어는 죽는 생각도 여러번 한 적 있었고 칼로 손목을 그으려고 몇번을 갔다 댔는지 모릅니다.
물론 가족은 모르고 있지요.
말하면 분명히 쓸대없는 소리라고 다들 그렇게 산다고 그러니까요.
그래서 괜히 내가 중2병 걸려서 설치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서워도 불안해도 어떻게든 참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생각했지만
힘듭니다.
정말 내일이 결전인데, 아직 마음을 못 잡고 있네요.
하지만 시험은 볼 겁니다.
그동한 공부를 잘 하지도 많이 하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해 온것이 너무 아깝네요...
제가 비록 잘 하는 건 없지만 이번 만큼은 뭔가 해내고 싶습니다.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