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대놓고 여자 다리 사이에 주인공 보이는 포스터는 원래 007영화 오마쥬 맞죠?ㅋㅋㅋ
스타워즈 패러디로 공주님 납치된게 있었던 것 같고, 발렌타인의 PPT는 스티브 잡스가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에그시가 마티니를 먹는 장면도 본드가 항상 마티니 마시는 것과 비슷했죠
음악 나오면서 사람들 머리 폭발하는 장면도 본드 시리즈 중에 기억은 안 나지만 오마쥬였던 것 같고...
악역 발렌타인의 모습(특히 모자를 구매한 후)은 죽느냐 사느냐의 그 투페이스 얼굴 같던 흑형이랑 비슷했구요
신발에서 칼 나오는것도 007에서 봤던거같아요
아서가 마셨던 딜모어 62년산을 보자마자 스카이폴에 나오는 맥칼란 62년산이 생각나더라구요 (맥칼란은 이름이 기억 안나서 검색 ㅜㅜ)
그리고 해리의 교회씬은 올드보이의 장도리씬을 오마쥬한거라고 감독이 말했다네요
영화 보는 내내 킬빌이 생각하는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