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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백 해써요,,,
게시물ID : gomin_407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6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19 00:44:21

저보다 세살어려요,,,,ㅜㅜ

그래요,,저 여자예요...

저보다 세살이나 어려요...ㅜㅜ

세살이나 어린동생이 맨날 챙겨주고 회식하고 늦게가면 찾아와서 집에 데려다주고..

저도 모르게 끌렸나봐여,,,ㅜㅜ으이고,,,

그렇게 일년동안 누나 동생으로 잘지내왔는데...

며칠전에 소개팅했다며 저한테 얘기하네요,,,듣기싫었어요...ㅜㅜ 근데 참았어요...난 세살이나 많으니까...

그러니까...전 다이어트 중이니까...ㅠㅠ그래서 맨날 버스로 여섯정거장을 걸어다녀요...

카톡이 와쪄욤,,거기 지나간 사람,,누나야??라고...맞다고..그러면서 제가 술한잔 하자 해써여...

일년동안 잘 참아왔던말 했어요,,나 너 많이 좋아했다고...근데 하는 말이,.... 나도 누나 많이 좋아하지...

젠장...남자로서 많이 좋아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어여./.ㅋ당황하네..이자식이...ㅋㅋㅋ

제가    이제 지방으러 이사 가거든요,,,ㅠㅠ 이제 후련해요.,,,

역시 술이최고예요....읭???!!!!ㅋㅋㅋ

자신있게 하고 싶은말 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게 하는 처음처럼..널좋아해....촤아~~~....ㅜㅜ

나 차였다.....역시 오유는  어쩔수 없어.....여자나 남자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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