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안철수의 선발투수 다툼이 우여곡절 끝에 문재인으로 정해졌다. 물론 팀의 승리가 우선이라는건 당연하다. 야구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선발투수 그 다음으로 마무리 투수지 안철수가 일찍 등판할수도 있었겠지 팀승리가 위태로운 상황 이니까 하지만 일찍등판하면 유시민 심상정 등 훌륭한 중간계투 요원이 즐비한데 굳이 한인닝씩 맡아가며 뭍힐필요가 있나 게다가 원포인트릴리프로 내보낸 이정희가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어 이제 승기를 잡았고 이때야말로 마무리 투수 안철수가 등판할 시기가 온거지 원래 마무리 투수는 일찍나오면 난타당하기 쉽상이거든 돌직구 오승환이도 6 7회에 나오면 난타당하지 게다가 상대는 약점을 파고드는 능력이 탁월한 노장들이 즐비하지 이정희가 3타자 연속삼진을 잡아냈지만 벌써 약점을 파악해 버린듯해 이제 9회 시작이야 마무리 투수 안철수의 호투를 기대해보자 적어도 안철수 마무리 투수가 1인닝내에 구위가 파악될투수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