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도 오래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대략 10년쯤 전)

꽤 굵은 만화책이었구요. 전부 10권정도였던가?

내용이 뭐 여의도가 서울에서 갑자기 떨어져서 섬이 되고

그 여의도에 고립된 남녀 둘이 주인공이 되서 뭐 어쩌는 겁니다.

아마 일본거였는데 번역하느라 여의도가 됐다고 생각되는데요.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사실 이거밖에 기억이 안 나요;)

거기서 만난 사람 하나가 심장이 빠졌는데 살아서 괴물이 되는거;;

이 만화책 혹시 아시는분?

 

 

그리고 다른 한가지 더...

12지에 관한 만화책인데요.이건 아마 중학교1~2학년때니까 8~9년전?

사람 한명당 12지의 하나를 맡고 황도12궁(사자나 염소 그런거..)이 나쁜 놈이 되서 두 파티가 서로 싸우는 건데요.(12지가 착한놈)

이것도 역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원숭이 캐릭터가 토끼 캐릭터를 좋아하고 (1권에서 원숭이 캐릭터가 토끼 캐릭터한테 키스하고 도망침)

돼지 캐릭터가 추락하는 비행기를 막았다는 것 정도...;;

이건 더 기억이 안 나서요;

일단 주인공은 진짜 사람들입니다.

무슨 만화책인가요?

아, 이거 12지전사 아니고 후르츠 바스켓 아닙니다. 꾸러기수비대는 더더욱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