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국/일본 그리고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
게시물ID : sisa_33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lips
추천 : 1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9/27 14:50:00
중국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다. 
북한까지 넘어가 지금은 북한에서 농사보단 장사하는 사람이 더 많다. 
군인들은 시골마을을 털어 도시시장에 싸게 물건을 푼다(강냉이나 기타 농작물)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장사하는 사람들은 교육의 저가로 인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고 있다.
그들과 일반 북한인과의 경제소득의 차는 상상을 불허한다. 

미국의 펀드의 이상으로(부시의 잘못인) 전세계의 증시가 영향받을때 중국증시는 탄탄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는 사상최대의 등락폭을 기록했지만 중국증시는 내부증시와 외부증시로 나뉘어져있는 특성으로 인해 또다른 기저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점이 중국의 무서운점이 될 것 같다.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회전했지만 정부정책은 변하지 않고 민주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닌 자기들의 주체적의지로 행동한다. 요사이 민주주의던 사회주의던 상관없이 잘먹고 잘살기를 원한다. 남들과 비교해서.....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나길 원하고 더 많이 가지길 원한다. 

동북공정이 그러하고 일본의 독도가 그러하다.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이러한 주체적인 생각이 없다 국민의 중심을 이루는 기초적인 사상이 없어서..
기독교가 그 자리를 넘보려고 하나 그걸 제대로 막아낼 정신적기반이 빈약함이 사실이다. 

육이오로 해서 군부정권으로 오로지 '살아있기, 안굶기'가 정신을 놓는 기본적 사상이 사리진것이다.
조선시대 유교를 탓하지만 그를 대체할만한 것이 없다. 그 와중에 기독교가 들어오고 이미 1/4가 넘어선 인구가 기도교신자라고 하고 이번 피랍사태를 보더라도 그들의 파워는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런 기본적 사상이 없이 오로지 돈을 벌기에만 급급한것이 세상사라면 중국의 문제도 북한의 문제도 경제라는 자본주의의 도구가 들어갔다고 하면 쉽사리 유대가 생기지 않을까?. 

하지만 북한사람의 대화를 인터뷰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은 탈북자들을 과거엔 모조리 없애야 했었지만 지금은 나갈테면 나가라 라는 식으로 자기들의 모습을 보호하려고 하고 있다. 그 북한 사람은 북한 노동자로서 해외에서 자본주의를 알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였다. 

그들에게 남은건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그 무엇을 잃어버리진 않았나? 

군국주의적이니 국가주의적이니 파시즘적이라느니 민족주의라느니.. 점점 시대가 세상이 더 좁아진다면 피와 피가 더 섞여서 더 이상 구별할 수 없는 지경에 가서야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지 않을까? 

우리나라에 이제 호적제도도 사라지고 남자를 따르던 여자들이 따로 여자로서 다른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어있으며 2008년부터는 이제 남자가 여자의 성씨를 따른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하등관계없이 되어 자식들이 가부장제적인 문화를 받지 못하고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게 될것이다.
물론 수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겠지만.  언젠가는 변화가 된다. 

중국이 미국을 경제로 잡을지 미국이 중국을 경제로 잡을지 누가 누굴 경제로 잡을지 어떤 라인을 형성하여 조화를 이루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눈치보기는 계속될것이다. 

이제 중요한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북한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였으므로 조만간에 경제적이유로 북한이 우리와 손을 잡을까? 아니면 중국과 더 친밀한관계를 유지하며 우리를 중국이 대하듯 대할까? 

지금 북한을 지원해서 북한이 우리를 배신하지 않도록 감정적?인 고리만 걸어두면 안전할까? 아니면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것처럼 여러가지 후진기술을 넘겨서 그 로열티를 코뚜레로 만들어 두는 것이 더 나을까? 


우리는 배고파서 일본/미국이 우리를 코뚜레로 뚤어도 봐주고 자식새끼위해서 딸년들 현지처로 두고 미국놈이라면 대학강사들도 그들 팔뚝에 매달리는 현실이 그들 개인의 문제일까? 그들에게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이 문제일까? 
다들 자기 개인이 선택한일이라며 개인주의를 말하지만 그 개인은 분명 주변환경에 영향받고 '어쩔수 없음'을 강변하며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그로서 얻은 부로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며 그것을 부러워하며 살아가는것이 인생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기 주관이 없이 살아가는 이상 아무리 자기자신만이라도 가족만이라도 변화되지 안도록 하기 위한것이 헛된노력이 되지 않으려면 그만한 이론적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과거처럼 아버지의 권위로 누르려 하면 주변에서 배운대로 그 권위를 무시하며 건방지 ㄴ자식들이 될터이니까. 아니면 세벽에 자기집을 강도짓하던가. 

정작 내가 하고자 하는말은... 

중국의 막강한 자본주의적 파워가 새삼스럽다 못해 무서워지는 현실 그리고 중국의 물가가 올라가는 과정중에 있는 현실에 감안하면.. 중국에 이용당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물색하는 시도가 필요할것이며 북한을 주적이 아닌 전세계를 주적으로 삼아 당면한 우리존재자체의 문제의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국인은 세계어딜 가도 한국인이며 한국인으로 다른나라가 핍박하는 순간부터 한국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임에 피해를 입는 그 순간 민족의 보호가 그리워질 것임엔 분명하다.
그럼으로 그런 이유로 한국인은 다른 민족처럼(이슬람/유대/중국)처럼 중심사상을 확립해야 할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