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대선 후보의 사주 - 박근혜 편

1952년 2월 2일 2시 생

 

외쳐~! EE

 

※ 주의- 이 내용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저의 창작이므로 너무깊게 여기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다지 재미는 보장 못 드립니다.

사실과 매우다를 수 있는 아마추어의 솜씨입니다.

 

 

겨울의무戊토입니다. 

신辛금이 두 개 투출 하였고 계수가 있습니다.

지지에는 목木과토土의 대립 상황입니다.

사주가 신약합니다또 겨울이라 조후도 필요하군요.

인寅중 병丙화를용신으로 사용합니다.

 

용신의 상황을보면

병丙화는 일간 무토의 편인偏印인데 목木 관官성이돕는 상황입니다.

격은 상관격으로보았습니다.

 

 

자 이제부터해설입니다.

 

뭔가 나서서해보겠다는 마음, 바꾸어 보겠다는 심리가 강하며,

특히 전시(display)하는 분야에 인연이 강하고,

결정을 짓고, 끊고, 마무리 한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구국의 결단이 생각나네요)

 

의외로 진보적인성향으로 보입니다 ^^;

기존의 권위를 타파하고, 바꾸고, 혁신해서 월급을(癸수) 받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신약한 상황에서 신辛금은 일간 토의 기운을 빼앗아가므로

본인에게는 악 성향으로 나타납니다.

전반적으로 사주에서 강한 신辛금의 까칠한 면모 때문에

약간은 히스테리성향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습니다.

 

천간에 병丙,정丁화나 戊토,己토가 대운이나 세운에 와서 돕지 않으면 날뛰는 상관傷官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운에 따라 날뛰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 의미는 대외적으로 남 앞에서 말을 삼가하고, 조심스럽게 하고, 표현을(display) 참고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인연이 강한 辛금이 두 개나 있기 때문에

돌발적인 언행이 저도 모르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사주가 만약 결혼해서 아이를 갖게 되면 아이가 너무 무거워서 쉽게 떨어지고 (낙태나 조산의 위험)

호기심과 호승심(이기려는 마음)이 강해서 남편을 받들지 않고 무시하는 언행으로 이혼하기 쉽습니다.

사주 내에 火기운이 약하므로 가정 내에 화목하지도 않겠습니다.

 

돈과 관련된 무戊토 바로 옆에 계癸수는

일간과 무계합戊癸合을 하고 있어서 이 사주 주인의 최종 가치관은 재물입니다.

금의 기운을 받고 있는 정재正財라서 쌓이는 돈은 많겠습니다.

운에 따라서는 엄청난 치부를 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계癸수의 본질이 용신 병화와 상극 관계이므로

돈이 없을 수록 살아가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상,사주의 하늘 상황을 알려드렸습니다.

요약하면 좋은 점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아 사주의 격이 떨어집니다.

이번엔 사주 아래 부분을 보겠습니다.

 

용用신인병丙이 

일간 밑에서 받쳐 주면서 관성의 보호를 받고 있네요.

이는 어린시절부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자란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관성을축에 암장된 신辛금이 양쪽에서 붙잡고 있는 힘이 대단합니다.

이것은 용用신을 보호하는 나무 방패막이 무쇠 창으로 깨져가고 있는 형상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울 나이에 부모를 잃어버린 것도 이 때문일 겁니다.

흉탄이라고 국민 앞에서 두 번, 세 번 언급한 것을 이해해 볼 수도 있겠군요.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의 죽음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부마 민주항쟁때문에 그가 안 죽었으면 이 세상에 못 태어났을 제 입장에서는 좋은 일입니다만,)

그녀의 입장에서 헤아려 볼 때는 안타깝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오카모토 미노루의 사주는 역학계에서 매우 유명하고

오랜 기간 동안 철저히 분석된 것이므로 웹 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이어가겠습니다.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용用신의 상황입니다.

박근혜 사주에서는 불火이 용신입니다.

애석하게도 불을 지필 수 있는 재료인 나무가 물을 머금고서 얼어 있고

또 양 옆에는 쇠창살 같은 것이 있어 어디로 빼보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음… 대선 후보의 사주가 맞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무튼 이런 사주는 쓰임새가 적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태어난 시기가 겨울이라 추워서

따뜻함을 필요 하는데

사주의 하늘에는 냉하고 습한 기운만 가득하고

땅에도 겨울 축丑토가 용用신 병화丙火 양쪽에 위치하므로 사주가 전반적으로 차갑습니다.

 

이런 경우 건강에 지장이 많습니다.

심장 기능이 좋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간 기능이 나빠서 쉽게 피곤해집니다.

혈액 흐름이 느려 맥박이 약하고 빈혈과 현기증이 자주 옵니다.

 

이것이 방치하고 심하게 되면 폐에 병이 오게 되는데, 기침이 잦아지고

가슴이 뻐근해지고 가래를 뱉으면 피가 섞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하혈을 하거나 변에 피가 묻어나옵니다.

(폐도 나쁘네요. 어휴~ 주변 분들이 다 담배를 끊으셔야겠다.

이번에 박근혜가 된다면

우리나라 흡연자들은 더 이상 설 곳이 없어지겠습니다 ^^; 금연합시다.)

 

여기서 더 심하게 되면 위가 더부룩 하며

처음엔 소화불량, 구역질, 복통이 나타나다가

근육경련, 위경련으로 이어지면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

 

 

이번에 새무리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항상 빨간 점퍼를 걸치고 다니는 데요.

제18대 대선후보로 점철되어가던 박근혜 후보사주를 미리 보고

용用신인 불火을 상징하는 빨간 옷을 입고 다니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빨갱이 타령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말이죠. 참 미스터리 합니다.

(이전 한나라당의 파란색은 박근혜 본인에게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다음은 대운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용用신 대운이유년에 있으므로 고귀한 집안 출생이고

다음 11세대운은 여의치 않으며

 

21세부터는관직에 있다가 (퍼스트 레이디 22세~ )

진辰용龍의 대운이되자 아버지마저 잃고 맙니다.

 

31세 대운부터30년은 부귀영화,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대선운을 보겠습니다.

 

61세부터무신戊申 대운에 들어옵니다. (현재 61세)

무戊일간이 동지인 무戊 대운을 만나서 드디어 한바탕 일을 벌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몰려들고 그녀의 손발이 되어주겠다고 기꺼이 응합니다.

 

이제 세운을 볼까요?

올해 임진년은 흑룡, 즉 물水의 용龍 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그녀와 완전 상극의 해라는 뜻입니다.

 

아~ 친구들이 도와주겠다고 서로 나섰지만 같이 얼음물대포를 맞을 판이군요.

박근혜 후보사주의 특징인 금金과 목木의 대립이 어느 정도 해소는 되겠군요.

그래서 좀 더유연해 보이고, 대중 앞에서 호소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황이 쉽게 마련되는 듯 보입니다만,

아쉽게도 신약한사주이다 보니 (신약身弱한 사주는 주체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럴수록 주위세력들이 박근혜 후보를 압박함으로써 

본인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게되겠습니다.

 

대선은 올 겨울, 임자壬子월, 물이 엄청나게 넘칩니다.

강물이 불고 불어서 막아 두었던 댐이 퍽하고 터지는 무서운 형세입니다.

 

즉 물의 기운이넘칠 때라서

용用신인병丙화(불기운)를 자꾸만 꺼트리려 합니다. (병신합수丙辛合水 작용)

많은 분들께서그러셨듯 

그녀의 인생통틀어 가장 힘든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심각하면 선거의여왕이 

병원 신세를 지게될까도 우려됩니다.

 

어쨌든 대선운은가망 없어 보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지 않는다면 다음 대권에 도전할 수도 없을 겁니다.

용用신 자리인 인寅목과 무신 대운의 신申금이 충돌하기 때문에 여론 형성이 힘이 듭니다.

 

그 다음 71,81세 대운은 찬란했던 시절의 막이 내리는 군요.

태어난 겨울로 되돌아 가는 형상입니다.

 

이상입니다.

 

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