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이러십니까 안씨.
게시물ID : humordata_1239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베오베오베
추천 : 1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7 13:37:18
안 전 후보→안철수씨’ 새누리, 명칭 변경 이유가…

기사전송 2012.12.07 11:16

새누리당이 7일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를 '안철수씨'로 규정 했다. 새누리당은 안 전 후보가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이후 그를 '안 철수 전 후보'로 지칭했지만 지난 6일 안 전 후보가 민주통합 당 문재인 후보를 공식 지지하자 문 후보와 같은 세력의 '정치 인 안철수'로 표현한 것이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하면서 " (안 전 후보는) 정치권력을 위해 영혼을 팔았다"며 처음으로 안 전 후보를 '안철수씨'로 지칭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안 전 후보에 대한 명칭이 바뀐 데 대해 "현 재 안철수씨는 정치인"이라며 "안 전 후보가 민주당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면 안 전 후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민주당 지원에 나섰기 때문에 '안철수 지지자', '지원운동인' 이 정도 로 하는데 너무 길어서 '안철수씨'로 (지칭)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안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정체가 모호해서 이름 자체를 규 정할 수 없다. 안철수씨가 어떤 자격으로 돕는지도 모호하 다"며 "(안 전 후보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하다가) 결론은 한국 에서 가장 흔한 명칭인 '안철수씨'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철수 현상'과 관련, "정치쇄신을 바라는 국민 열 망이 담긴 '안철수 현상'으로서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다 르다"며 "정치쇄신, 새정치를 바라는 안철수 현상으로서의 안 철수가 아니다. 권력을 잡기 위해 편짜기에 나선 안철수의 모 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민주당과 심한 힘겨루기를 했고, 여론조사 방법을 두고 힘겨루기 끝에 좌절해서 포기했다. 오 락가락 행보를 보인 끝에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나왔다"며 "'안철수 현상'으로서의 안철수와 지금의 안철수는 다 구분해 서 판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