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새벽에 할 일 없어서
집 앞 극장에서 새벽 1시 40분에 하는거 7000원 주고 한번 봤는데
영상미가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덕통사고 당함 ㅠ
원래 영화관 별로 안 좋아해서 영화 거의 안보는데
이건 영상미가 너무 이쁘네요 ㅠㅠㅠㅠ
여친 있을때도 여친이 영화보고싶다 그러면 같이 보자는거 알면서도
"그럼 친구랑 보고 오면 되겠네" 하던 사람이 난데...
어제도 친구들 만나고 집 들어오다가 극장 시간 맞길래 걍 들어가서 한번 더 보고 옴
그리고 반디/예스24에서 소설판을 살까 고민중이고
소설판을 산다면 원서를 살까 역본을 살까도 고민되고
가이드북이나 이런것도 살까 싶어지는게 지금까지 덕질 하면서
이렇게까지 빠진적이 없었는데 ㅂㄷㅂㄷ
아무래도 종영하기 전에 적어도 한번은 더 보게 될 듯 합니다. ㅠㅠ
영상미 넘나 이쁜것 ㅠㅠㅠ
이러다가 혼모노 될까 걱정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