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회의록이라는 대통령기록물도 막 공개해버리고,
이 와중에 한기호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잘못뽑은 대통령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운운하는 것도
뒤에는 지난 10년간 노무현을 절대로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그들의 심리가 깔려 있어요.
옛날에 한나라당 의원나리들이 국회에서 '무현이, 무현이' 거렸잖아요.
애초에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없는 겁니다.
평화수역이고 뭐고 그냥 노무현이라는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를 새끼가 한반도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것 자체가 괘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