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선배중에 연대 심리학과를 4년 전액 장학을 받고 들어간 선배가있습니다


기숙사비도 당연 면제


물론 기초 수급자이기때문에 그에 맞는 서류전형으로 수시써서 들어갔지만


수능 가채점에서 전과목에서 두개틀렸습니다.


등급은 탐구에서만 한개가 2등급이고요.



그러나 고딩때 학교 급식비 기숙사비를 못내서



급식비는 지원받았지만 기숙사비는 빌려서 3년을 다녔습니다.



그당시 그형은 200명중 20등을 겨우 할 성적이였습니다.



이래도 상류층을 들먹일 겁니까



근데 그형 머리 존나좋음.. 시험공부 몇시간하면 교과서를 다외움..ㅅㅂ..



그 머리로 하루에 6시간만 자고 공부



문과였지만 이과1등인 형한테 수학을 가르쳐줬을 정도임..



공부를 못한다고 사람을 낮게 평가하는건 문제지만



그 이유를 외부에서 찾고 부모탓을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