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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리명박
게시물ID : freeboard_407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은나의편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3/06 23:09:05
우리는 왜 이명박을 뽑은걸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국민 전체중 투표자 48% 중의 이명박에게 표를 던진사람은 왜 도데체 왜 이명박을 찍은것인가
 
쉽게 말하자면 세치 혀의 사탕발림에 경제를 살릴것이라 굳게 믿고 그에게 주권자인 국민의 소중한 한표를 던진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가?
 
등록금은 반값이 되었는가?
 
종합 주가지수는 올라갔는가?
 
지켜진 공약이 있는가? (아! 대운하는 할거라고 했었나...)
 
국민은 그에게 나라 경제를 살리라고 대통령이라는 견장을 달아주지 않았던가
 
다 필요없다
 
앞으로 누군가가 법을 개정해야 한다
 
임기내 공약을 실천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중형에 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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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연아 선수를 자랑스러워 한다
 
김연아 선수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렸던가?
 
그렇지 않다
 
그저 자신이 잘하는 피겨스케이팅 이라는 종목에서
 
쟁쟁한 세계 선수들이 모인 그런 경기에서 당당히 태극기를 걸고 
1위를 한것 뿐이다
 
그녀가 경제를 살리지는 않았어도(물론 그녀의 세계1위라는 이름아래 대한민국의 경제가치 시너지효과는 몇억달러에 가깝다) 우리는 김연아 선수를 자랑스러워 하고 외국에 널리 알리고 싶어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다
 
밖에 나가서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인 로동자들을 보면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고 왠지 그들보다 내가 더 높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가 비록 가진게 쥐뿔도 없고 월급이 쥐꼬리만해도 
그 외국인 로동자가 나보다 월급이 더 많아도
그 외국인 로동자가 아무리 똑똑한 천재 일지라도
그네들의 나라보다는 우리나라가 더 잘산다는 그 느낌
내가 더 우월하다는 그 기분
그런것을 느낀다
(이런 자랑스러움을 난 결코 자랑스럽게 느낀적이 없었다... 다만 외국인 로동자 그들도 나와 같은 인격체라 느끼고 몇년전 경기도에 1년정도 지낼때 다녔던 회사에서는 외국인과 주말에 같이 요리도 해먹고 잘지냈었다 물론 지금은 연락조차 안되지만...)
 
우리 국민들은 이런것을 더 많이 느끼길 바랄것이다
 
 
입명박 각하는 대한민국의 전무후무한 최악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얼른 깨달아야 할것이다
 
왜 우리 주권자들이 김연아 선수를 자랑스러워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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