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티받으러 헬스장에 갔는데 많이 힘든 날이었어요.ㅠㅠ
하체운동으로,,, 처음에 4세트는 버텼는데 나중의 4세트에서 한..
점프하면서 스쿼트하는거랑 런지, 팔벌려뛰기하면서 발바꿔 쪼그려앉기에서 너무 힘이 드니까 피티샘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다리는 말을 듣지않고,,
허벅지 때려가며 해도 움직이지 않고 너무 힘들고 눈은 감기고..
총체적 난국이라 처음으로 울면서 했어요.ㅠㅠ
다들 이렇게 힘들게 운동해서 살을 빼는건가..
그런데 나는 한달만에 재보니 몸무게는 오히려 1키로가 더 쪗단말인가...
그래도 안맞던 바지가 맞는걸보니 근육이 생긴건가보다 잡생각을 해봐도 힘든건 마찬가지..ㅠㅠ
저도 모르게 우는데 봐주는건 없고 어찌어찌 하고 사이클 인터벌 주면서 하는데 내가 왜 이걸 했을까..
이걸 하면 살은 빠지는 건가..
찰나에 왜 이마트 초밥은 생각나는 것인가..ㅠㅠ
정말 갖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ㅠㅠ
이렇게 해야 이놈의 살은 빠지는 건지...ㅠㅠ
참 힘드네요.ㅠㅠ